- 드메르 호텔 : 128,642 - 스타일러, 화장대, 수건, 드라이기, 고데기, 슬리퍼, 잠옷가운 등 포함
[실제 여행 루트]
* 1일차 - 광명역에서 목포역으로 KTX 특실 타고 이동 (노현마을 노외 주차, 광명역 안의 스토리웨이에서 샌드위치와 우유 구매)
- "유달콩물" 에서 노란콩물, 육회비빔밥 먹기
유달콩물
- 유달산 안에 "유달산장"👍으로 이동해서 커피 마시기
- (점심) 등대식육식당 👍
- 버스, 택시 타고 목포 해변가 앞의 "페어링"👍 카페로 이동
크룽지+아이스크림+라벤더크림라떼
- 드메르 호텔👎 체크인 : 짐 두고 2시간 휴식 - (저녁) "명인 박병궁" 👍
- 목포 해상W축제
- 드메르 호텔 복귀 후 숙면
* 2일차 - 호텔 퇴실 : 포키, 마이밀 등 허기 채움 - 빽다방 평화광장점에서 라떼 구입 - (아침) "달콤김밥" 에서 다랑김밥 + 떡볶이
- 투머치토커 택시 기사님과 함께 목포역 이동 - 코롬방 제과점에서 새우바게트 구입
- TMT 가 알려준 멜라콩 다리 방문
전남 목포시 목포역 담벼락에 아무도 모르게 자리 잡은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멜라콩 다리 유적비로 박길수(1928~1989) 님이 세운 다리를 기리는 비석이다. 당시 목포역 옆 길은 넓은 긴 하천이 있었는데, 하천 건너편 사람들이 기차를 타려면 건널목 다리로 멀리 돌아서 다녀야 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광경을 지켜보던 박길수 님은 다리를 만들기 위 모금운동과 직접 철근과 시멘트를 구하러 다녔다.하지만 다리를 놓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동안 절약하며 저축했던 6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 박길수 님의 별명을 사용해 1964년 4월 20일 다리를 짓고 목포역 담벼락 위치에 기념 비석을 설치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자마자 그 유명한 이치란 본점으로 향했다. 건물 전체가 이치란이였고, 8시도 안된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바로 들어갔다. 키오스크로 주문한 메뉴는 "기본 돈코츠 + 차슈 4장 + 반숙 계란 1개 + 라무진 음료"이고 1,360엔 나옴.
독서실같은 1인전용 식당
이치란 본점 근처에 돈키호테를 들러 각종 약품, 먹거리를 구매함. 5,500엔 이상 구매해서 택스프리로 지불함. 5,664엔 (Tax Free : 492)
무거운 봉다리를 들고 공원까지 향하련다. 봄날씨가 그런지 지나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 구매했다. 청포도맛, 일반 포도맛으로 다들 아는 맛이다. 금액은 183엔
오호리 공원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따듯한 라테를 구매함. 한국사람들만 바글바글함.ㅠ 톨사이즈 기준으로 라테 가격은 501엔임.
하카타 역 근처부터 여기까지 약 지하철 5정거장 거리(걸어서 1시간)를 계속 걸어오고, 무거운 짐이 있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련다. 오호리공원역에서 하카타역으로 지하철타고 돌아갔다.
12시 되었지만, 이런저런 주전부리로 배가 부르지 않았음. 요도바시 카메라의 다이소, 마트 가서 후리케케등 기념품(622엔) 구매 ➡️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저렴한 오타이산(1,298엔) 구매 ➡️ 세븐일레븐에서 유명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자 함. - 딸기 샌드위치(410엔), 타바고 샌드위치(180엔) (딸기 샌드위치 별로임. 결국 딸기만 골라먹고 빵은 버림)
숙소에서 2시간 동안 밍기적 + 낮잠자고 다시 호텔 밖을 나선다.
산 넘고 물 건너서, 약 40분간 걸어서 라라포트를 향한다. 터널도 지나고 길이 아닌 듯한 곳도 직진.
지나는 길에 아사히 맥주 공장도 만났다.
아사히 맥주 공장 맞은 편, 어딜가나 널려있는 세븐일레븐에서 따뜻한 라떼 레굴러 한잔 구매했다.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어 느긋하게 먹으면서 걸어다녔다. (오후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었으나, 우산 안가져나옴😂)
그러는 사이에 라라포트 도착. 21년도? 코로나 시절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잠실 월드타워나 스타필드를 섞어놓은 듯한 곳이였다.
사실 건담이 있다고 해서 방문함. 건담 대면하러 고!
내부는 어느 쇼핑몰과 다르지않았음. 건담 관련 아이템이 있는 4층으로 고!
각종 실물 건담들과 피규어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나는 건담에서 AI 로봇 역할을 하는 하로를 구매했다. 하로는 660엔. 참고로 교환, 반품이 불가하다 함.
저녁 6시가 다되어 허기진 몸을 이끌고 라라포트를 나섰다. 라라포트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특별한 것들이 별로 없었고, 사람만 바글바글함.
라라포트를 등지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함. 버스를 타고 숙소로 복귀해서 우산를 가져가야 했다.
우산을 가지고선 텐진으로 향한다. 30분 정도의 길이였고, 유명한 규카츠 식당을 방문했으나 20여명이 대기중. 😭
바로 옆에 탄탄멘 식당(토리덴)으로 선회.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일본의 라멘집은 대부분 패스트푸드 같음. - 탄탄멘 + 생맥주 큰 사이즈 = 1,740엔
맛은 괜찮음. 무엇보가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음
짧은 여행이라 마지막 저녁이 금새 돌아왔다. 로손 편의점에서 유명한 고구마 튀김 과자 3개(개아 156엔 정도), 카라멜 우유(110엔 정도)는 패밀리 마트, 그외 아이스크림,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는 세븐일레븐에서 구매(509엔)했다. 편의점마다 유명한 아이템이 다르다보니, 지나는 길마다 편의점을 계속 들렀다.
하카타 역 근처의 서튼 호텔로 컴백했다.
오늘 총 걸음 수가 역대급이라 스크린캡처함. 34,671걸음.
마지막 저녁은 아이스크림 + 고구마 과자 2개 + 캔 맥주로 마무리했다. 잠자기 들기전에 건담샵에서 구매한 하로를 조립하였다.